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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2012 속 주요 내용과 재난들,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by superjoy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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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주요 내용

영화 "2012"는 2009년에 개봉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재난 영화로, 마야력에 따라 2012년에 세계적인 대재앙이 일어난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잭슨 커티스(존 큐삭 분)는 이혼한 작가로, 두 자녀를 돌보며 전처 케이트(아만다 피트 분)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태양 활동이 극도로 활발해져 지구의 핵이 가열되면서 시작됩니다.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지진, 화산 폭발, 쓰나미 등 다양한 재난이 연이어 발생합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로스앤젤레스가 붕괴되고,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는 거대한 화산이 폭발합니다.

잭슨은 아이들을 데리고 재난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탈출합니다. 그는 정부가 비밀리에 추진 중인 '방주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되며, 가족과 함께 이 방주에 탑승하기 위해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해 해안 도시들을 덮치고, 지구의 지리적 구조가 크게 변형됩니다.

결국 잭슨과 그의 가족은 여러 재난을 극복하고 방주에 탑승하게 되며,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찾습니다. 영화는 재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인간의 용기와 희망을 강조하며, 자연의 위력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무력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2012"는 스펙터클한 시각적 효과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영화 속 재난들

첫 번째 재난은 대규모 지진입니다. 태양 활동이 극도로 활발해지면서 지구의 핵이 가열되고, 이로 인해 지각이 불안정해지면서 지진이 발생합니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매우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며,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고층 빌딩들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며 도시가 파괴됩니다. 주인공 잭슨 커티스와 그의 가족은 이 지진 속에서 간신히 탈출하며 지진은 영화의 주요 사건 중 하나로, 지구의 불안정성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두 번째 재난은 화산 폭발입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아래에는 거대한 화산이 존재합니다. 영화에서는 이 화산이 폭발하면서 엄청난 재앙을 초래하는데 옐로스톤에서 거대한 화산이 폭발하면서 하늘 높이 화산재와 용암이 분출되고, 주변 지역이 완전히 파괴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으며, 주인공 일행은 화산 폭발을 목격하고 간신히 헬리콥터를 타고 탈출합니다. 세 번째 재난은 쓰나미입니다.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해저 지각이 변동하면서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합니다. 이 쓰나미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거대한 파도가 해안 도시들을 덮칩니다. 특히, 인도양에서는 히말라야 산맥까지 물에 잠기게 만들며 이 쓰나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도시들이 물에 잠깁니다. 주인공 일행은 방주 프로젝트의 방주에 탑승하면서 이 거대한 쓰나미를 피하려 합니다. 쓰나미는 영화에서 가장 압도적인 장면 중 하나로, 재난의 규모를 극대화합니다. 네 번째 재난은 지각 변동입니다. 태양 활동으로 인해 지구의 핵이 가열되면서 지각이 급격히 이동합니다. 이로 인해 대륙들이 이동하고, 지구 표면이 크게 변형됩니다. 캘리포니아가 바다로 가라앉고, 다른 지역들도 큰 변화를 겪습니다. 대륙들이 이동하면서 지구의 지리적 구조가 완전히 바뀌고, 여러 도시들이 붕괴하며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됩니다. 지각 변동은 지구 전체의 변화를 상징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높입니다.

다섯 번째 재난은 도시 붕괴입니다. 지진과 지각 변동으로 인해 여러 대도시들이 붕괴됩니다. 영화에서는 특히 미국의 주요 도시들이 큰 피해를 입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고층 빌딩들이 무너지고, 도로가 갈라지며 도시가 폐허가 되며,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카지노와 호텔들이 붕괴되고, 워싱턴 D.C. 에서는 백악관과 의회 의사당이 붕괴됩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재난인 항공기 사고는 재난을 피하려는 사람들이 몰린 공항에서 혼란 속에 항공기 사고가 발생합니다. 주인공 일행이 공항에서 탈출하려고 할 때, 혼란 속에서 비행기가 추락하거나 공항 시설이 파괴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게 됩니다. 이러한 항공기 사고는 인간의 무력함을 보여주며, 재난 속에서의 공포를 극대화합니다. 영화 "2012"는 이러한 다양한 재난을 통해 인간의 생존 본능과 가족애, 그리고 자연의 위대함과 무서움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영화는 시각적 효과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재난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2012"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는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이미 "인디펜던스 데이"와 "투모로우" 등을 통해 재난 영화의 대가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2012"는 그의 이전 작품들보다 훨씬 더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데, 영화 제작에는 약 2억 달러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이는 당시 기준으로도 매우 높은 금액이었습니다.

특히, 영화의 특수 효과와 그래픽 작업은 엄청난 노력이 들어갔습니다. 대부분의 재난 장면은 CG로 제작되었으며,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특수 효과 팀이 모였습니다. 실제로 쓰나미와 지진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수많은 시뮬레이션과 테스트가 반복되었고,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자문에 참여했습니다.

촬영 장소도 다양하게 선택되었습니다.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여러 국가에서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각 장소마다 다른 재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세밀한 계획이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영화는 시각적으로 매우 풍부하고 현실감 있게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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