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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탑건 속 캐릭터와 전투기 소개 및 촬영방법에 대하여

by superjoy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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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캐릭터

피트 "매버릭" 미첼 (Pete "Maverick" Mitchell) 역의 톰 크루즈 (Tom Cruise)는 뛰어난 조종 실력을 가진 해군 전투기 조종사이지만 규칙을 잘 따르지 않는 반항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이며 동료 조종사들과의 경쟁 속에서 자신의 실력과 리더십을 증명해 냅니다.

톰 "아이 서 맨" 카잔스키 (Tom "Iceman" Kazansky) 역의 발 킬머 (Val Kilmer)는 매버릭의 경쟁자이자 동료 조종사로 냉철하고 철저한 성격으로 매버릭과 대조적인 인물이며 영화 후반부에는 매버릭과 협력하며 우정을 쌓게 됩니다.

샬롯 "찰리" 블랙우드 (Charlotte "Charlie" Blackwood) 역의 켈리 맥길리스 (Kelly McGillis)는 탑건 학교의 민간 교관이자 항공 전문가로 매버릭과의 로맨스 관계를 만들어가는 인물입니다.

닉 "구스" 브래드쇼 (Nick "Goose" Bradshaw) 역의 앤서니 에드워즈 (Anthony Edwards)는 매버릭의 레이더 요격 장교(RIO) 및 절친한 친구로 유머러스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성격이나, 영화 중반부에 비극적인 사고로 사망합니다.

탑건 속 전투기 소개

F-14 톰캣 (F-14 Tomcat)은 그루먼에서 제작되었고, 첫 비행은 1970년입니다. 이 전투기의 주요 특징은 가변익 구조로 날개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고속 비행과 저속 비행 모두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AIM-54 피닉스 (Phoenix) 미사일, AIM-7 스패로우 (Sparrow) 미사일, AIM-9 사이드와인더 (Sidewinder) 미사일, M61 벌칸 (Vulcan) 20mm 기관포 등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된 역할은 주로 공중 우세와 함대 방어를 위한 전투기로 사용되고, 영화 속에서는 "탑건" 첫 번째 영화에서 톰 크루즈가 연기한 매버릭과 그의 대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전투기이며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에서 F-14의 고유한 기동성과 전투 능력을 잘 보여줍니다.

F/A-18 호넷 (F/A-18 Hornet)은 맥도넬 더글러스 (현 보잉)에서 제작되었으며, 첫 비행은 1978년입니다. 이 전투기는 다목적 전투기로 공중 전투와 지상 공격 모두 수행 가능하며 AIM-120 암람 (AMRAAM) 미사일, AGM-65 매버릭 (Maverick) 미사일, 다양한 폭탄 및 레이저 유도 폭탄, M61 벌칸 20mm 기관포 등으로 무장합니다. 뛰어난 기동성과 고속 성능을 자랑하며, 함재기로써 항모에서 이착륙이 가능하고, "탑건: 매버릭"에서 톰 크루즈가 다시 등장해 조종하는 주 전투기로, 최신 기술과 성능이 뛰어납니다.

F-35 라이트닝 II (F-35 Lightning II)은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에서 만들었고, 첫 비행은 2006년입니다. 주된 기술은 스텔스 기술로 레이더 회피 능력이 탁월해 적의 탐지를 어렵게 합니다. 호넷과 마찬가지로 다목적 전투기인 라이트닝 II 또한 공중 전투, 지상 공격, 정찰 등 다양한 임무 수행 가능하며 AIM-120 암람 미사일, AGM-154 JSOW, GBU-31 JDAM 등을 사용가능합니다. 라이트닝 II는 "탑건: 매버릭"에서 등장하며, 최신 스텔스 기술과 전투 능력을 보여줍니다.

촬영방법

실제 전투기 사용 : 배우들은 실제 F/A-18 슈퍼 호넷 전투기에 직접 탑승하여 촬영을 진행했고 이를 위해 배우들은 수개월 동안 전문 조종사들과 함께 집중적인 훈련을 받았으며 훈련에는 전투기 조종법, 고도의 G-포스 견디기, 비상 상황 대처법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배우들은 실제 전투기 내부에서 연기를 소화해 냈고,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경험을 줄 수 있었습니다.

고화질 카메라 : 영화 제작진은 전투기 내부와 외부에 소형 IMAX 카메라를 설치했고, 이 카메라들은 최대 8K 해상도로 촬영이 가능했으며, 전투기의 고속 기동에도 안정적인 영상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 설치를 위해 전투기 내부 공간을 최소화하는 등의 기술적 혁신이 필요했고 이를 통해 관객들은 전투기 조종석 내부의 생생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비행 촬영 : 대부분의 비행 장면은 실제 비행 중에 촬영되었습니다. 제작진은 전투기와 카메라 간의 완벽한 동기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를 통해 관객들은 마치 실제 전투기 조종석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비행 촬영은 안전상의 이유로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제작진은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배우들의 훈련 : 배우들은 실제 조종사들이 받는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 훈련에는 고도의 G-포스 견디기, 비상 상황 대처법, 전투기 조종법 등이 포함되어 있었고 배우들은 수개월 동안 이러한 훈련을 받으며 전투기 조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제 비행 중에도 안정적인 연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효과 최소화 : 영화 제작진은 가능한 한 실제 촬영을 통해 장면을 구현하고자 했으며 디지털 효과의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더욱 현실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다양한 기술적 혁신을 도입했으며, 실제 비행 촬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많은 노력들로 인해 "탑건: 매버릭"은 기존의 항공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사실적이고 역동적인 비행 장면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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