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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 소개, 등장인물 및 7대 지옥 알아보기

by superjoy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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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죄와벌

소개

영화 ‘신과 함께’는 저승 법에 의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 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합니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김자홍은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상황에서 덕춘이는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을 만나게 됩니다. 염라대왕으로부터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 사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김자홍의 환생을 확신합니다. 그러나 각 지옥에서 김자홍의 과거가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마주치게 됩니다. ‘신과 함께’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판타지 드라마 장르의 대한민국 영화입니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였으며 2017년 12월 20일 개봉하였습니다. 러닝타임은 139분이며 상영 종료된 상태입니다. 400여 명의 스태프들이 2년 동안 작업하여 만들어졌으며 컴퓨터 그래픽과 특수 효과를 이용하여 저승 세계와 7개의 지옥을 비롯한 다양한 배경과 인물을 구현하였습니다. 특히, 저승 세계와 지옥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구현하여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다양한 수상 내역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으로 2018년에는 제38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과 영화발전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 기술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받았으며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기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화려한 그래픽 효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영화의 인기와 성공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후속작에서도 더욱 발전된 그래픽 효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등장인물

강림(하정우 분)

저승삼차사의 수장이자 주인공 김자홍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입니다. 과묵하며 엄격한 성격으로, 저승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원리원칙을 중요시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적인 면모도 지니고 있습니다.

자홍(차태현 )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다가 죽은 소방관입니다. 생전에는 가족과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며 성실하게 살았지만, 저승에서의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 행동들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됩니다.

해원맥(주지훈 )

저승삼차사 중 한 명으로, 강림과는 달리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투 능력이 뛰어나며, 김자홍의 재판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활약합니다.

덕춘(김향기 )

저승삼차사 중 막내이며, 순수하고 착한 마음씨를 가진 소녀입니다. 김자홍을 귀인으로 부르며 따르며, 그의 재판 과정에서 도움을 줍니다.

수홍(김동욱 )

군대에서 의문사한 군인으로, 김자홍의 재판 과정에서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밝고 활발한 성격이지만, 자신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풀기 위해 노력합니다.

성주신(마동석 )

김자홍의 집을 지키는 가택신으로, 김자홍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인간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김자홍의 재판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염라대왕(이정재 )

저승의 왕으로, 김자홍의 재판 과정을 총괄합니다. 엄격하고 차가운 성격으로, 저승법을 철저하게 집행합니다.

판관 1(오달수 ), 판관 2(임원희 )

저승에서 김자홍의 재판을 담당하는 판사입니다. 각각의 판관마다 고유한 특성과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광대왕(장광 )

저승에서 김자홍의 첫 번째 재판을 담당하는 판사입니다. 자비로운 성격으로, 김자홍의 선행을 인정하여 재판을 빠르게 진행합니다.

변성대왕(정해균 )

저승에서 김자홍의 두 번째 재판을 담당하는 판사입니다. 엄격한 성격으로, 김자홍의 잘못을 지적하며 처벌을 내립니다.

태산대왕(김수안 )

저승에서 김자홍의 세 번째 재판을 담당하는 판사입니다. 공정한 성격으로, 김자홍의 진실을 파악하여 판결을 내립니다.

허춘삼(남일우 )

김자홍의 이웃 노인으로, 저승에서 김자홍과 함께 재판을 받게 됩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온 인물로, 김자홍의 재판 과정에서 큰 영향을 미칩니다.

허현동(정지훈 )

허춘삼의 손자로, 김자홍의 재판 과정에서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용기와 인내심을 발휘하며, 김자홍의 재판 과정에서 큰 도움을 줍니다.

7대 지옥

1. 살인지옥 : 살인을 저지른 사람들이 가는 지옥으로, 칼산 위에서 평생 걸어 다녀야 하는 형벌을 받습니다.

2. 나태지옥  게으름을 피운 사람들이 가는 지옥으로, 뜨거운 모래밭에서 평생 누워 있어야 하는 형벌을 받습니다.

3. 거짓지옥  거짓말을 한 사람들이 가는 지옥으로, 혀가 뽑히고 바늘로 꿰매지는 형벌을 받습니다.

4. 불의지옥 불의를 저지른 사람들이 가는 지옥으로, 끓는 물속에서 평생 삶아져야 하는 형벌을 받습니다.

5. 배신지옥 배신을 한 사람들이 가는 지옥으로, 얼음 구덩이 속에서 평생 얼어붙어 있어야 하는 형벌을 받습니다.

6. 폭력지옥  폭력을 휘두른 사람들이 가는 지옥으로, 몽둥이로 얻어맞고 칼로 베이는 형벌을 받습니다.

7. 천륜지옥  부모님을 거스르거나 자식을 버린 사람들이 가는 지옥으로, 바위산 위에서 평생 굴러 떨어져야 하는 형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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