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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선수가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 선수를 꺾고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단식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8년 만의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까지 이제 1승 남았습니다. 남녀 모든 선수를 통틀어 2004년 아테네 대회 손승모(은메달)선수 이후 20년 만에 올림픽 단식 결승전을 치르는 대한민국 선수가 되었고 이제 그 마지막 경기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8강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의 경기에서 고전 끝에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서는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2-1로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어려웠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안세영 선수의 자신감으로 이겨내고 모두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경기는 결승전 단 한 경기! 안세영 선수는 카롤리나 마린(스페인) 선수의 기권으로 인해 승리하게 된 허빙자오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며 경기는 8.5일(월) 5시 55분에 생중계됩니다.
안세영 선수에 대해 알아보기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그리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면 3관왕을 하게 되는 안세영 선수! 이미 떡잎부터 달랐던 안세영 선수에 대해 더 알아보고 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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